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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차세대 BEV 컨셉트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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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10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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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22년 2월 9일, 차세대 배터리 전기 컨셉트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토요타는 지난 해 12월, 전동화와 관련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토요타는 렉서스를 포함해 2030년까지 30개 차종의 전기차를 전 세계 시장에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발표현장에서는 컨셉카를 중심으로 16대의 EV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첫 번째로 공개된 EV 컨셉카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아래 사진)'는 렉서스의 슈퍼카인 'LFA'를 계승하는 차세대 EV 스포츠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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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는 렉서스만의 주행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스포츠카에 있어서 중요한 낮은 차고, 공격적인 프로포션을 추구하고 있다. 렉서스의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로 0~100km/h 가속시간은 2초대 전반, 주행가능거리는 700km 이상, 전고체 전지를 탑재하는 고성능 배터리 전기차를 추구하고 있다. 

 

참고로 렉서스 LFA는 2010년 12월 생산을 시작했다. 전용 설계된 4.8리터 V10 가솔린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60ps/8700rpm, 최대 토크 48.9kgm/68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은 3.7초, 최고속도는 325km/h.

 

그에 이어 이번에 렉서스의 전략의 핵심 모델 중 하나인 차세대 EV 세단 컨셉트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작년에 발표된 모델과 가장 큰 차이는 날카로운 헤드램프 그래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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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EV 세단 컨셉은 슬림한 헤드램프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뒤쪽은 숏 데크에 작은 리어 스포일러가 설계되어 있다. 

 

2030년까지 렉서스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달성하고 모든 차량을 유럽, 북미, 중국의 전기자동차로 전환하여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35년까지 글로벌 매출의 100%를 배터리 전기차로 한다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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