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새로운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크로스오버를 개발하고 있다고 오토모티브뉴스가 보도했다.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약 10만 대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 카다이렉트라는 매체는 볼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코드 이름 V546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모회사 길리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SEA플랫폼을 베이스로 할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새로 개발 중인 모델은 2024년부터 중국에서, 그리고 2025년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생산될 거이라고 한다. 

볼보자동차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리지빌 공장을 전기차 생산 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발표한 대로 올해 미국 시장을 위한 SUV 폴스타 3 가 생산이 시작된다. XC90의 전기차 버전도 생산된다.

볼보는 2030년부터 배터리 전기차만을 판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주에는 노스 볼트와 함께 예테보리에서 50 GWh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사진은  C40 리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