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펑, 스웨덴과 네델란드 딜러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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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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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14 12: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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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지난 해 12월 노르웨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22년에는 스웨덴, 덴마크 및 네덜란드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데 이어 2022년 2월 11일에는 이들 나라에서의 판매 및 서비스 계약이 체결되면서 구체화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네델란드에서는 에밀 프레이와 스웨덴에서는 58개 전시장과 66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빌리아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1분기 내로 스웨덴에, 3월에는 네델란드에 전시장이 오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펑은 2020년 말 노르웨이에 G3 전기 SUV를 출시했으며 지난 10월 말부터는 P7 전기 세단도 내놓았다고 한다.
샤오펑은 장기적으로 전체 판매 중 절반이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 진출할 시장에 어떤 모델을 출시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P7세단이 전체 판매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G3 전기 SUV의 인기를 추월했다고 한다. 여기에 추가해 P5 세단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SUV G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