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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볼트, 기가팩토리로 100GWh 의 음극재료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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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28 08: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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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배터리업체 노스볼트가 2022년 2월 25일, 스웨덴의 폐쇄된 스토라엔소(Storaenso) 제지 공장을 기가 팩토리로 전환하여 최대 100 GWh의 음극 재료와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스웨덴 볼렝게에 있는 크반스베덴 밀과 주변 산업 지역을 매입할 것을 요구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기가팩토리는 2024 년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 지역의 100% 청정 에너지를 활용해 최대 1,000 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완전히 개발되면 이 공장에서는 연간 100 GWh에 해당하는 음극 재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음극 재료는 볼렝게의 전용 배터리 생산 시설뿐만 아니라 다른 노스볼트 시설에서 배터리 전지에 사용된다.

노스볼트는 아직 공장 개조를 완료할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기존 장비와 부지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재사용하고 정비할 계획이라고만 말하고 있다. 운영 속도를 높일 지 아니면 그 목적을 위해 설계 및 구매한 장비를 갖춘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는 것보다 더 복잡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 공장은 1900년에 설립되어 2021년에 폐쇄할 때까지 펄프와 종이를 생산했다. 

한편 노스볼트는 2021년 12월 말 스웨덴 스켈레프테오에 있는 Ett 공장에서 상업용 생산 라인에서 첫 번째 프리즘 셀을 제조하여 대량 생산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월 초, 볼보와 합동 셀 공장은 볼보의 토슬란다 공장에서 멀지 않은 예테보리에 건설될 예정이며, 노스볼트의 50GWh 규모의 세 번째 스웨덴 셀 공장은 2025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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