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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베를린 공장 3월 말 개막식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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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28 19: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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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란덴부르크의 테슬라 공장에 대한 최종 승인이 이번 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승인될 예정이라고 독일 일간지 타게스슈피겔이 2022년 2월 27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주 화요일 브란덴부르크의 디에이치마르 비드케 장관이 참가한 회에서 결정된 내용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따르면 3월 22일 또는 23일에 개막식이 열리며 처음 30대 모델Y의 공식 출고 및 고객 인계 날짜도 정해졌다고 한다. 최종 승인은 3월 첫 째 주말에 이루어진다. 

개막식에는 당연히 일론 머스크도 참가하지만 독일 올라프 슐츠 총리가 참석할지는 확실치 않다.  

기가팩토리 베를린은 2019년 11월 일론 머스크가 발표했고 2020년 공사가 시작되어 2021년 6월부터 모델Y생산을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복잡한 승인 프로세스와 환경단체의 강력한 반대, 테슬라가 같은 부지에 배터리 공장을 추가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미뤄져 왔다. 지난 해 11월에는 12월 중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일론 머스크는 "생산을 시작하는 것은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본격적인 양산은 어렵다. 공장 건설에 소요된 기간보다 오래 걸린다"고 말했었다.

당시 테슬라는 EV 생산 공장 인근에 50억 유로를 투자해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도 제출한 상황이었다. ​

한편 테슬라는 지난 1월, 그룬하이드 공장의 첫 번째 모델 Y 퍼포먼스가 3월에 인도될 것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도 환경 당국 EPA의 판매 승인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3월 말 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텍사스공장의 모델 Y에는 4680 배터리 셀이, 그룬하이드공장의 모델 Y는 당분간 2170 셀을 수입하여 제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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