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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 오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에 오션 일렉트릭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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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01 0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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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크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2022에 오션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창립자이자 CEO인 헨릭 피스커 피스커 오션은 성능, 가치 및 지속 가능성의 조합을 통해 캘리포니아 모드, 17.1인치 회전 스크린, 그리고 긴 주행거리 등 업계 최초의 기능을 갖춘 독특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생산은 올 해 11월부터로 유럽에서 연간 6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션은 단일 모터의 스포츠와 트윈 모터의 울트라, 익스트림, 출시 기념 한정 모델 원 등을 설정한다. 스포츠는 한 번충전으로 250마일(420km), 익스트림은 350마일(563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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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최대출력 275hp로 0- 96km/h가속성능 6.9 초다. 트윈 모터 AWD 울트라는 각각540마력, 3.9초, 트윈 모터 AWD 익스트림은 550마력, 3.6초다.

2021년 11월 LA오토쇼를 통해 공개한 오션은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미국시장 시판 가격을 3만 7,499달러라고 발표했다. CATL의 NMC 배터리를 탑재한 울트라는 4만 9,999달러, 익스트림은 6만 8,999달러로 네바퀴 굴림방식이다. 

기본형인 오션 스포츠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40km(WLTP기준)으로 가격은 스페인에서 4만 1,900 유로부터다. 피스커 오션 익스트림은 630km로 예상된다. 아직 스페인 이나 다른 EU 국가에서 사륜 구동 버전에 대 한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피스커 오션은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2022년 11월 17일부터 위탁생산이 되며 양산이 시작되기 전에 현재 약 50개의 오션 프로토타입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모델은 11 월에 생산이 시작되어 미국과 유럽, 스칸디나비아 국가로 공급된다.

독일은 환경 관련 보조금이 연말에 바뀌기 때문에 구체적인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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