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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톤그룹, 독일 충전인프라 국립센터 자문위원회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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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01 2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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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의 트럭 부문 트라톤그룹이 2022년 3월 1일, 독일 정부의 충전 인프라를 위한 국립 센터의 자문 위원회에 임명되었으며, 이로써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 이동성 및 충전 인프라 위원회에 기여한 최초의 트럭 제조업체가 됐다고 발표했다.  독일 교통 디지털 기반부Bundesministerium für Digitales und Verkehr - BMDV)를 대신해 충전 기반 시설을 위한 국립 센터는 연방 소유의 NOW GmbH 산하에 독일의 공공 충전 기반 시설 확장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업은 자금 제공과 보다 유리한 입법 프레임워크를 통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 트럭 주행 거리를 30% 이상 늘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충전 인프라의 사전 건설은 필수적이다. 특히 기후 보호와 관련된 장거리 운송 부문에서 트라톤 그룹은 해당 규제 메커니즘의 도입과 필요한 기반 시설의 존재를 전제로 2030년까지 배기가스 배출하지 않는 트럭을 5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BMDV, 국립 충전 인프라 센터 및 NOW GmbH는 최근 장거리 부문의 대형 트럭을 위한 공공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배터리 구동 트럭에 적절한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30개 특정 영역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는 또 다른 독일 정부 프로젝트가 이미 시행되고 있다. 프라운호 ISI가 이끄는 홀라(HoLa) 프로젝트는 독일 정부, 트라톤그룹의 만트럭&버스, 스카니아 브랜드 등 트럭 제조업체, 충전 인프라를 위한 국립 센터 및 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VDA)가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시험하기 위해 함께 참여하고 있다. 4개소에 총 8개의 고성능 충전소를 설치하고 있다. 1단계에서는 CCS(Combined Charging System) 충전소를 계획·설치하고 있으며, MCS(메가와트 충전 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충전소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루르 지역과 베를린 사이의 독일 A2 고속도로를 따라 위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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