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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럽, 재생 에너지 'Charge my Hyundai'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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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02 0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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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이 2022년 2월 22일, 재생 에너지를 차지 마이 현대(Charge myHyundai)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E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인 디지털 충전 솔루션(DCS) 녹색 충전 옵션을 사용하여 범유럽 통합 공공 충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부과하는 모든 요금에 해당하는 양의 에너지가 녹색 전기로 그리드로 다시 공급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공공 요금을 제공하는 최초의 OEM 중 하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재생에너지 업체가 생산하는 각 전력단위의 녹색 원산지를 인증하는 독립 등록부에서 발행한 이른바 원산지 보증(GO)을 사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럽 시장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 창출의 점유율을 높여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harge myHyundai은 15 개의 유럽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포함해 Charge myHyundai는 현재 유럽 29개국에서 30만개 이상의 충전 포인트를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현대자동차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오니티 충전 네트워크 사용이 포함된다. 아이오니티는 현재 유럽 24개국에서 1,600개의 고출력 충전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오니티는 BMW 그룹, 포드 자동차, 현대자동차 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AG, 폭스바겐 그룹이 아우디와 포르쉐와 합작한 회사다. 2021년 11월에는 자동차 부문이 아닌 금융 투자자 인 블랙록이 참여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블랙록은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재생 가능 전력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및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에 특히 투자하고 있다. 
 
아이오니티는 최첨단 기술과 최대 350kW의 충전 용량을 갖춘 유럽 고속도로를 따라 HPC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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