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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트리니티 전기차 위한 공장 볼프스부르크에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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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05 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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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3월4일, 20억 유로를 투자해 트리니티(Trinity) 전기 모델을 위한 새로운 제조 시설을 볼프스부르크의 본사공장 근처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룹 감독위원회는 오늘 이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새로운 트리니티 공장은 폭스바겐의 주요 위치 역사상 가장 큰 현대화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 요소라고 덧붙였다. 

볼프스부르크의 바르메나우 지역의 건설 작업은 빠르면 2023년 봄에 시작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트리니티 프로젝트는 폭스바겐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시발점이자 훨씬 더 짧은 충전 시간과 700km 이상의 주행거리, 탄소 중립 구현을 위한 엑셀러레이트 전략의 중요한 지점이다. 최신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기술적으로 자율 주행을 위한 레벨 4 준비를 완료하게 된다. 그룹의 새로운 SSP 플랫폼을 베이스로 수명 기간 동안 4,0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2026년부터 트리니티 생산에 대한 기준을 세울 계획이며, 차량 1대당 생산시간 10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은 더 적은 수의 변형, 더 적은 수의 구성 요소, 더 많은 자동화, 더 간결한 생산 라인 및 새로운 물류 개념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 샌드캄프에서 현대적인 업무 방식을 통해 폭스바겐의 모든 영역에서 최적의 시간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가장 앞선 연구 개발 센터에 8억 유로를 투자하여 향후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기존 주요 공장의 트리니티 시설을 모델로 하고 SS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적인 전기 자동차 생산을 통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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