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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AIC-GM-울링, 2023년 신에너지차 100만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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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11 08: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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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AIC-GM-울링이 이르면 2023년에 연간 100만 대의 신에너지차(NEV)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중국의 배터리 전기차 소식 매체 cnevpost가 2022년 3월 9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중국의 자체 배터리 개발 및 공장에도 막대한 투자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링은 2021년 홍구앙 미니 EV 를 45만 2,238대 판매했으며 누계로는 80만대 판매했다. 2023년 100만 대의 판매 목표는 2021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울링 2021년 9월, 홍구앙 미니 EV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으며 11월 에는 42cm 더 짧은 더 작은 나노(Nano) EV 모델을 발표했다.  미니 EV와 나노 EV는 GSEV(Global Small Electric Vehicl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SAIC-GM-울링은 배터리, 모터 및 전기 제어 시스템과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터리 시스템용으로 연간 20GWh, 배터리 셀용으로 연간 20GWh의 배터리 생산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통합 전기 구동 시스템 기술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 모터 및 하이브리드 엔진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역량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SAIC-GM-울링은 2021년 전년 대비 13.5% 증가한 176만 176대를 판매했다. 

SAIC-GM-울링은 NEV의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1단계로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 2단계로는 인도, 이집트 등의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에 공장을 짓는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유럽, 일본, 한국 시장에 진출해 울링의 에너지 신에너지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완전히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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