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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세대 7시리즈, "BEV i7이 가장 강력한 7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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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18 17: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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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4월 20일 오토차이나(베이징오토쇼)를 통해 선보일 7새대 7시리즈의 개요를 공개했다. 배터리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이 동시에 라인업된다고 밝혔다. 그 중 배터리 전기차 i7 이 가장 강력한 모델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배터리의 축전용량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으나 메르세데스 벤츠 EQS가 107.8kWh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추정할 수 있다. 물론 EQS가 770km 이기 때문에 실제 출시될 때는 다른 데이터가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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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7시리즈에는 V8 또는 V12 엔진이 탑재되지 않는다. 대신, 배터리 전기차 i7이 포함된 7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인 'i7 M60'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5세대 eDrive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된 i7 M60는 최소 2개의 전기 모터를 갖추고 있으며 650마력을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먼저 현행 모델보다 낮은 위치의 좁은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티저 이미지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독특한 크리스탈 유리로 만든 상부 조명 요소와 키드니 그릴의 프레임을 조명으로 처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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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카메라와 차량 전면부의 센서 등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위한 장치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외부에 많은 수의 센서와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두 차량 모두 한층 강화된 자율 주행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외에도 계기판과 도어 의 영역에서 새로운 유형의 빛과 기능 스트립이 채용된다.

i7은 또한 LED 조명 실이 있는 새로 개발된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파노라마 스크린을 갖추고 있으며, 뒤쪽의 헤드라이너에서 31인치 8K 디스플레이로 주행 중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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