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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LG엔솔과 캐나다에 배터리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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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19 09: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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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와 LG 에너지 솔루션이 캐나다 온타리오에 새로운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스텔란티스는 온타리오 주 윈저에 있는 윈저 어셈블리 공장에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크라이슬러 그랜드 캐러밴, 크라이슬러 보이저를 조립하고 있다. 공장 건설에 대한 공식 발표는 3 월 23 일에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스텔란티스는 2021년 10월 LG에너지와 북미에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으며 삼성 SDI와도 23GWh 의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합작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텔란티스는 미국 배터리 전기차 매출을 2020년대 말까지 4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함에 따라 북미에 배터리 셀 제조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온타리오의 공장 건설은 올 해 2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생산은 2024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다. 다만 스텔라티스의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2021년 7월, 북미에 계획하고 있는 두 개의 배터리 공장 중 하나인 캐나다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바가 있어 구체적인 협상이 완료되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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