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쯔비카우 공장 우크라이나 충돌로 4월 초까지 생산 재개 불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19 09:57:34

본문

폭스바겐의 독일 쯔비카우 공장이 우크라이나로부터 와이어링 하네스의 공급이 중단되어 4월 초까지 생산을 재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독일 자동차전문지 오토모빌보헤가 2022년 3월 16일 보도했다. 또한 2021년 MEB베이스의 배터리 전기차의 생산이 시작된 드레스덴 공장도 4월 초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한다. 

 

엠덴(ID. 4)과 하노버(ID. 버즈)의 MEB 시리즈 생산이 아직 실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쯔비카우와 드레스덴에서만 현재 MEB 차량이 생산되고 있다. 

 

쯔비카우의 생산 중단은 폭스바겐의 배터리 전기차 ID시리즈의 신차 출시 계획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쯔비카우에서 생산될 전기 SUV 쿠페는 실제로 4월 첫째 주부터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었으나 불확실해 진 상황이다. 

 

한편 골프와 티구안을 생산하는 볼프스부르크 공장도 3월 21일 생산이 재개되지만 생산량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