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말레이시아에서 XC40리차지 CKD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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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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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4 11:2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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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올 해 말 말레이시아에서 배터리 전기차 XC40 리차지를 조립 생산해 현지 시장 외에도 다른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말레이시아의 비즈니스투데이가 2022년 3월 18일 보도했다. 이를 시작으로 매년 현지에서 조립된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볼보는 수입치 금지된 말레이시아에서 오랫동안 조립 생산을 해 왔다. 볼보의 벨기에 겐트 공장에서 정상적으로 생산된 모델을 일부 분해해 CKD 키트를 말레이시아로 가져와 재조립하는 형태였다.
비즈니스 투데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현재 자동차(승용차, 상용차, 오토바이, 스쿠터)뿐만 아니라 부품을 생산하는 28개의 제조 및 조립 공장을 보유한 아세안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다. 2019년 초, 말레이시아는 전기 자동차 및 고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8650년 형식으로 원통형 배터리 셀의 양산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