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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LG에너지솔루션과 캐나다에 45GWh 배터리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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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25 0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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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가 2022년 3월 23일, LG에너지 솔루션과 함께 캐나다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셀 공장 건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합작 투자 회사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에 위치한 새로운 배터리 생산 공장을 포함한 운영을 구축하기 위해 50 억 달러 이상의 캐나다 달러 (미화 약41 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생산용량 45GWh의 공장 건설은 올 해 하반기 시작되어 2024년 1분기에 생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합작 투자는 2020년대 말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의 50%를 달성하기 위한 전기화 로드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LG엔솔의 생산 능력은 200 GWh에 달하게 된다. 

스텔란티스는 2021년 여름 'EV Day'에서 미국에서 2024년 최초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램은 2024년 1500대의 전기 버전을 전기 픽업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이보다 하루 전 유럽에서 또 다른 배터리 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스텔란티스와 토탈에너지, 메르세데스 벤츠가 참여하는 ACC합작회사가 스텔란티스의 이탈리아 엔진공장 터몰리를 배터리 셀 공장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두브린과 카이저슬라우테른에 있는 이전에 계획된 ACC 공장이 24GWH에서 40GWh로 확장되며 ACC의 목표를 2030년까지 120GWh로 끌어올 것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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