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동화차량 판매가 가솔린차 판매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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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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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4 13:4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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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1분기 신차판매 가운데 전동화차량(하이브리드 포함)의 판매가 처음으로 가솔린차의 판매를 앞질렀다. 가솔린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정부 보조금 등으로 전동화차량의 판매가 증가했다.
3월에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차량은 테슬라 모델 3, 뒤를 이어 르노 다치아 스프링, 푸조 208 순이었다.
다만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이슈로 신차 판매는 17.3% 감소했다. 프랑스의 3월 자동차 판매는 약 20% 감소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2022년 1분기 전체 판매가운데 전동화 차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40%, 가솔린차는 38.3%를 기록했다. 디젤차의 16.5%를 포함하면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