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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BEV 픽업트럭 F-150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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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27 19: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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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22년 4월 27일, 픽업트럭 F-150 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 F-150 라이트닝이 미시간주 디어본의 루지 전기차센터에서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시장 시판 가격은 4만 달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F-150 라이트닝은 포드 터프(Ford Tough)로 제작된 유일한 전기차라고 덧붙였다. 

포드 F 시리즈는 45 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트럭이었으며 2020 년 자료에 따르면 모든 미국 소비자 제품 중 매출에서 아이폰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한다. 현재 20만대의 예약이 있으며 2023년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루지 센터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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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0 라이트닝을 위해 미시간에만 포드의 투자액은 현재 총 10억 달러가 넘으며, 라이트닝 전기 모터와 전기 트랜스액슬이 조립된 반 다이크 전기 파워트레인 센터와 라이트닝 배터리가 조립되는 로슨빌 컴포넌트 플랜트를 포함해 최근 1,700명이 일하고 있다고 한다. 

포드는 2026년까지 연간 20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물량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며, 이는 50%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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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0 라이트닝은 최대출력 318 kW와 420kW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각각 230 마일(약 370km), 300 마일(약 480km)다. 

포드의 이사회 의장 빌 포드는 "오늘 우리는 21의 모델 T 순간을 축하한다.세인트 루지 전기 자동차 센터의 세기이다. 루지는 포드가 움직이는 조립 라인을 완성한 곳으로, 우리가 역사를 다시 만들 때 적합한 배경이 됐다. F-150 라이트닝에 대한 놀라운 기대는 포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그리고 자부심을 가지고 이 트럭을 제작하는 UAW 팀원들의 업적에 대한 공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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