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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버스, 2030년부터 전기 버스(BEV+PHEV)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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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03 1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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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버스가 2022년 5월 2일, 2030년부터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의 모든 부문에서 전기차만을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모델에 대한 새로운 시리즈와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임러 버스는 2025년부터 최초의 배터리 전기 도시간 버스를 출시하고 2020년대 말부터 연료 전지 구동 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다임러버스 모빌리티 데이를 통해 발표한 것으로 다임러 트럭과 마찬가지로 배터리와 수소 전기차의 이중 전략을 채용하고 있다. .

 

다임러버스는 또한 고객이 차고를 전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제공의 일부로 향후 고객의 전체 전기 인프라에 대한 일반 계약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그룹은 이 영역에 대한 조언만 제공했으며 고객은 설치를 직접 시운전해야 했다. 새로운 제안은 고객을 위한 인프라 주제를 크게 단순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다임러버스는 2023년부터 배터리 전기 버스 이 시타로(eCitaro) 시내 버스에 항속거리 연장을 위한 연료 전지를 장착할 계획이다. 이러한 옵션은 2018년 7월 차량 공개 시 이미 발표 되었고 연료 전지 범위 확장 장치에 대한 주문은 이미 접수되고 있다. 

 

볼보와의 연료전지 합작회사인 셀센트릭의 자체 연료 전지가 아직 개발 중이고 공장이 아직 건설 중이 아니기 때문에(최근에 중요한 장애물이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FC 모듈을 구매해야 한다. 

 

이 시타로 레인지 익스텐더의 경우 토요타가 공급업체로 60kW의 출력을 가진 플랫 모듈 TFCM2-F-60이다. 

 

또한 다임러버스는 2022년 말부터 이시타로에 차세대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셀당 용량은 동일한 무게로 약 50%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항속거리 연장 시스템에서 언급된 400km 대신 단일 버스에 대해 약 280km의 신뢰할 수 있는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배터리 세대는 순수 배터리 버스, 새로운 항속거리 연장형 모델 및 브라질의 섀시 eO500U에 사용됩된다. 

 

다임러버스는 현재 600대의 이시타로가 유럽에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 독일에서 1만 8,736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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