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로닌(Ronin)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오션과 피어에 이어 세 번째 모델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티저 이미지와 초기 정보를 공개한 배터리 전기 GT 스포츠카는 2023년 8월에 공개하고 2024년 하반기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스커는 주행성과 긴 주행거리를 양립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프로젝트 로인은 피스커의 엔지니어링, 파워트레인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보여주는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형 4인승 그랜드 투어링 스포츠카로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다고 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기술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피스커는 첫 번째 모델 오션은11월 중순부터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마그나 공장에서 생산되고 두 번째 모델 피어(Pear)는 대만의 폭스콘에 위탁생산해 2024년 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