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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올 해 전기차 생산 부족으로 주문 크게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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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05 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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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CEO허버트 디스가 공급망의 지속적인 병목 현상이 글로벌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기차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올해 생산분은 이미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1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9만 9,100대였다. 서유럽에서만 전기차 모델의 주문대수가 30만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전기차를 주문하는 고객은 2023년 이전에 차량을 수령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2022년 전체 전기차 판매 목표를 70만대로 잡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봉쇄조치로 생산이 차질을 빚어 1분기에 2만 8,800대에 그쳐 올 해 목표인 14만대의 달성이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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