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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딩골핑 공장 e모빌리티 생산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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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10 09: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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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2022년 5월 9일, 유럽 최대 생산 공장 딩골핑에서 e-모빌리티의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전기 모터의 두 번째 생산 라인이 가동되고 있으며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고전압 배터리 생산도 시작됐다고 밝혔다. 연간 50만대 이상의 차량에 사용될 e 드라이브 생산 용량이 딩골핑 공장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공장에는 배터리 모듈, 고전압 배터리 및 전기 모터를 위한 14개의 생산라인이 있다. 새로운 생산 및 물류 건물이 현재 건설 중이며 대형 하이 베이 창고도 수백만 유로를 투자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BMW 그룹이 -컴포넌트 생산 확대에 투자한 것은 2020년부터 2022년 말까지 5억 유로 이상에 달한다. 

 

BMW의 5세대 e 드라이브는 2020년부터 딩골핑에서 생산되어 왔으며, 처음에는 iX3를 위해 생산됐다. 이후 iX 및 i4의 출시를 앞두고 생산 능력이 확장됐다.

 

딩골핑 e드라이브 생산과 관련된 공급 및 물류 프로세스를 위해 인근 마밍의 새로운 E-모빌리티 공급 센터가 이번 주에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딩골핑 공장 02.20에 고전압 배터리용 하우징과 같은 부품을 공급한다. 완성된 전기 구동 부품은 차량 공장으로 공급되기 전에 일시적으로 저장되고 순서가 정해진다.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의 약 100명의 직원이 이미 거의 5만평방미터에 달하는 복합 단지에서 일하고 있다.

 

BMW는 i4의 드라이브와 고전압 배터리를 뮌헨의 공장에, iX3의 드라이브 유닛을 중국 심양에 납품하고 있다. 따라서 생산 능력뿐만 아니라 물류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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