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시드, 독일 뮌헨에 유럽 첫 전시장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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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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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0 19:4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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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 2022년 5 월 13 일 뮌헨의 오데오광장 유럽 첫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 럭셔리한 소매점은 고객이 상징적인 구 시가지의 중심부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올 해에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위스에 추가 스튜디오와 서비스 센터를 열 계획이며 향후 몇 년 동안 유럽 대륙 전역의 추가 주요 시장으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위스에서는 드림 에디션 퍼포먼스와 드림 에디션 레인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드림 에디션은 항속거리 900km이상(WLTP 기준)으로 추정하며 최대출력 696 kW, 최대토크 1,390 Nm을 발휘한다.
드림 에디션 P는 각각 828kW, 1,390Nm을 발휘한다.
두 모델의 가격은 동일하다. 독일에서는 21만 8,000 유로, 네덜란드에서는22만 2,000 유로 (여기에 21 % VAT 포함), 스위스에서는 19만 9,000 스위스 프랑(7.7 % 부가가치세)다. 배송은 2022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