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르노, 닛산과 미쓰비시에 전기차회사 참여 요청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17 09:54:05

본문

르노의 CEO 루카 드 메오가 2022년 5월 12일, 전기차 사업의 새로운 회사와 관련해 닛산과 미쓰비시의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기술 라이센스를 포함한 두 개의 주요 전기차 개발 회사의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일본을 방문 중인 루카 드메오와 일본 미디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온 것이다. 그는 새로운 전기차 회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닛산과 미쓰비시 자동차 간의 비즈니스 제휴가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분 또한 옵션이라고 말했다.

 

5월 11일부터 일본을 방문한 르노의 경영진들은 이번 방문에서 닛산과 미쓰비시와 전기차 회사의 개념을 논의하고 있다고 니케이 오토모티브 등 복수의 일본 매체가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지분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르노는 지난 5월 12일, 전기자동차(EV)와 기존 차량 생산을 분리할 계획과 함께, 2개의 사업 부문에서는 2023년까지 각각 1만명의 직원을 고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로의 전환을 관리하기 위한 2개의 독립적인 사업체 설립 옵션을 현재 연구 중이며, 올 가을 진척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프트웨어를 책임질 새로운 회사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주식 상장에 대한 계획도 추가로 발표했다. 

 

다만 르노가 닛산의 지분 중 일부를 매각 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