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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와 BYD 중국 합작회사 덴자, BEV/HEV 밴 D9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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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18 08: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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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와 BYD의 중국 합작회사인 덴자가 2022년 5월 17일 배터리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 밴인 D9을 공개했다. BEV의 가격은 39만 위안 (5만 5,000유로)부터다.

덴차 D9의 전기차 버전은 블레이드 배터리가 장착된 BYD의 E-플랫폼3.0을 베이스로 한다. 플랫폼과 배터리 조합은 중국 표준에 따라 600 km 이상의 항속거리로 사전 판매는 각각 39만 위안, 46만 위안 (약 5만 5,000유로, 6만 5,000 유로)의 가격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중국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상당히 높지만 덴자는 D9 MPV가 사전 판매 시작 후 30 분 이내에 3,000 개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D9 이브리드 버전은 33만 5,000~44만 5,000 위안의 가격으로 네 가지 배터리 옵션이 설정된다. EV모드 주행거리는 50km에서 180km까지이며 NEDC 기준 총 주행거리는 1,040km다.

충전은 150km 범위는 10 분 만에 충전 할 수 있으며 30 분만에 30 % 배터리 충전 상태에서 80 %까지 충전 가능하다.

덴자는 작년 말 다임러가 참여 지분을 줄이면서 BYD의 비준이 90%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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