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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본시장 전기차 판매가 가솔린 판매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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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7-21 06: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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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본시장 전기차 판매가 가솔린 판매 앞선다.”

2009년 봄 일본 요코하마에 배터리 교환소를 오픈한 미국의 미국의 충전설비업체 베터 로 베터 플레이스의 CEO 샤이 아가시가 일본 요미우리 신문의 인터뷰를 통해 2020년에는 일본 내수시장의 전기자동차 판매대수가 가솔린차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배터리의 충전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아예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 교환 시간은 단 1분으로 교환시설이 가솔린 주유처럼 보급된다면 충전시간이 많이 걸리고 1회 충전당 주행거리가 짧은 전기자동차의 단점을 해소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또한 고가의 전기자동차 본체 가격을 가솔린차 수준으로 끌어 내릴 수 있어 충전지는 베터 플레이스가 소유하고 이용자는 주행거리에 따라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주행중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는 지구온난화대책의 관점에서 궁극적인 환경대응차로 부상해 전기차의 보급은 나라를 불문하고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이브리드카에 대해서는 가솔린차와 전기자동차의 중간적인 존재라며 장기적으로는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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