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닛산과 미쓰비시, 공동 개발 소형 배터리 전기차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22 10:05:06

본문

닛산자동차가 2022년 5월 20일, 미쓰비시와 공동 개발한 소형 배터리 전기차를 공개했다.  닛산에서 '사쿠라'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미쓰비시에서 'eK X EV'로 판매되며 일본 WLTP 기준 항속거리는 180km라고 밝혔다.

닛산자동차 부사장 아사코 호시노 "사쿠라는 리프와 아리야에 이어 대중 시장 전기차를 지향한다. 우리는 이것이 일본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며 일본 고객들이 배터리 전기차를 훨씬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사쿠라는 최대출력 47kW, 최대토크195Nm의 전기모터를 탑재한다. 축전용량 2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최고 속도는 130km/h로 설정된다. 충전은 표준 AC 충전으로 약 8 시간이 소요되며 고속 충전기에서 80 %까지 충전하는데 40 분이 소요된다. V2H 역 충전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 모델은 닛산 최초의 대량 생산 전기 미니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 일본에서 판매 될 예정이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약 178 만 엔 (약 1만 3,900달러)부터. 여기에 정부의 보조금이 반영된다.

사쿠라는 일본 자동차 시장의 40 %를 차지하는 경차 등급으로 분류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