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복합 파워트레인 모델 아이오닉이 2022년 7월 생산이 종료된다고 발표했다. 울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라인업하고 있는 모델로 2016년 말 데뷔했다. 

2016년 출시된 이후, 아이오닉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두 개의 굿 디자인 어워드를 연달아 수상했다. 2017년과 2019년 사이에는 ADAC Ecotest 랭킹, 그린 NCAP 스코어, 여성 세계 올 해의 차 등을 수상했다. 

아이오닉은 그 성과를 배경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아이오닉5 등에 차명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