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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코, 희토류 사용하지 않는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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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13 0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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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코 테크놀러지가 2022년 6월 9일, 6 월 11 일부터 15 일까지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제 35 회 국제전기자동차심포지엄 (EVS)에서 차량 전동화를 위한 혁신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더 높은 항속거리의 전기차에 최적화된 드라이브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희토류 금속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높은 주행거리, 고속도로에서의 빠른 주행 및 미래의 장거리 전기 자동차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소위 외부흥분동기모터(EESM : externally excited synchronous electric machine)라고 덧붙였다.이 중에는 더 빠른 속도에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동기 전기모터가 있다고 한다. 

 

영구자석식동기모터(PSM)는 오늘날 차량 전기화의 표준이다. 이것은 도시 교통 또는 중간 범위에서 전기 모터의 높은 효율이 특징이다. 희토류를 기반으로 한 영구 자석은 PSM 모터의 로터에 설치된다. 그러나 그 동안 전기 드라이브의 일반적인 조건은 변화하고 있다. 비테스코는 배터리 전기차의 항속거리는 점점 더 길어지고 있으며, 빠른 고속도로 주행을 통해 실제 장거리 노선에서는 외부 흥분동기모터(EESM)가 유리하며 특히 고속에서는 PSM보다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PSM에서와 같이 희토류 금속으로 만든 영구 자석이 있는 로터 대신 EESM은 코일을 사용한다. EESM의 고정자와 회전자에서, 자기장은 영구자석 대신에 이 코일에 의해 생성된다.

 

비테스코는 EESM이 PSM보다 효율적이며, 특히 더 빠른 속도에서 빠른 고속도로 주행으로 장거리 주행에 특히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EESM의 장점으로 인해 BMW의 5 세대 e 드라이브에도 채용되어 있다.

 

고속에서의 효율성 외에도 모터에 자석없이 사용하면 영구 자석 가격이 10 년 최고치로 상승했기 때문에 비용이 절감된다. 

 

비테스코는 파워일렉트로닉스를 포함해 이미 성공적인 액슬 구동에 EESM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슬로 EVS 심포지엄에서는 통합 전기 차축 드라이브 외에도 전기 구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배터리 관리, 파워 일렉트로닉스 장치, 열 관리, 고전압 박스 및 마스터 컨트롤러를 위한 솔루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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