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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볼트,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셀 양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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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17 1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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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크 전고체 배터리 이니셔티브인 바스크볼트(BASQUEVOLT)가 2022년 6월 10일, 10GWh 용량 달성을 목표로 2027년에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바스크정부, 이베르드롤라 , CIE 오토모티브 , 에나가스(Enagás) , EIT이노에너지 및 CIC에너르기 등이 창립 주주로 있는 바스크볼트 정관에 명시된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2년 간의 강도 높은 기밀 작업 끝에 바스크볼트는 이제 바스크 지방을 고체 배터리 개발의 유럽 벤치마크로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초기 투자자 그룹을 구성하는 경험은 바스크볼트가 배터리 부문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위치에 있음을 보장한다. 배터리 경쟁에서는 협업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있고 에너지 전환을 진전시키는 데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4년 이내에 첫 번째 생산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며 7억 유로 이상의 투자를 통해 800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슼볼트의 1단계 활동 위치는 CIC 에네르기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마리퀴리빌딩에 있는 아라바테크놀러지파크다. 이 바스크 연구 센터는 바스크볼트에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연구에 기반을 둔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고분자 고체 전해질의 아버지인 마이클 아만드가 이끄는 연구원 팀이 있다. 바스크볼의 기술은 CIC 에네르기가 특허를 받은 복합 전해질의 사용을 기반으로 한다.

 

초기 목표는 2027년에 실제로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2025년에 프로토타입 셀을 개발하고 파일럿 생산 라인을 시운전하는 것이다. 이 신기술은 현재 저장 솔루션의 에너지 밀도를 크게 초과할 것이라고 한다. 바스크볼트는 기술적 전문성 덕분에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유럽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기 운송, 고정 에너지 저장(수소 가스 시스템과의 혼성화 포함) 및 고급 휴대용 장치의 대량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재료와 배터리 셀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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