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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니오, 파워데이 통해 500kW 고속충전소와 3세대 배터리 스와핑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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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08 0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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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회사 니오가 자체 이벤트 파워데이를 통해 올해 중국과 유럽에 새로운 500kW 고속 충전소를 설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3 세대 배터리 스와핑 스테이션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니오는 두 번째 파워데이에서 자체 충전 및 배터리 스왑 네트워크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했는데 핵심은 새로운 고전력 충전기에 관한 것이었다. 니오의 새로운 500kW 고속 충전 스테이션의 발표는 작년에 출시된 광조우자동차 아이온의 480kW 고속 충전 스테이션에 대한 응답으로 확실히 이해 될 수 있다. 광조우는 원래 600kW 고속 충전기를 약속했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고 샤오펑도 올해 4 분기까지 480kW 충전소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었다. 

 

아직 구체적인 장소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2021년 말에 거대 에너지회사 쉘과 협력하기로 했기 떼문에 네트워크 구축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의 협력은 특히 중국과 유럽의 충전 및 배터리 스왑 시설에 대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중점을 두고 있다.

 

3세대 배터리 스와핑 스테이션은 훨씬 더 큰 용량과 보다 유연한 레이아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개발이 거의 끝나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니오는 2025년까지 중국에서는 아홉 개의 남북간 고속도로, 아홉 개의 동서간 고속도로, 19개의 도시 지역을 포괄하는 배터리 스왑 네트워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5년까지 Nio 고객의 90% 이상이 집에서 3km 이내에 적어도 하나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니오가 2025년까지 전 세계에 설치할 계획인 4,000개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중 1,000개가 중국 밖에 설치된다. 유럽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네트워크를 위해 니오는 헝가리에 공장을 건설 예정이다. 니오는 2021년 7월, 모든 EU 회원국에서 배터리 교환소와 충전기를 판매하고 운영할 수 있는 TÜV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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