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트라톤, 다임러트럭, 볼보그룹, 유럽 충전 합작회사 설립 완료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09 09:59:58

본문

트라톤그룹과 다임러트럭, 볼보그룹이 2022년 7월 8일 이전에 발표한 유럽 충전 인프라 합작 투자의 최종 단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합작 회사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화물 운송을 위한 유럽 연합의 그린 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작년에 발표된 바와 같이 합작 투자(JV) 는 유럽 전역의 물류 허브는 물론 고속도로와 그 부근에 최소 1,700개의 고성능 그린 에너지 충전 지점 을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당사자들은 총 5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유럽 대형 트럭 산업에서 가장 큰 충전 인프라 투자로 추정된다. 

 

합작회사는 대형 트럭 및 대형 버스용 충전소를 설치 및 관리함으로써 가치 사슬에서 CPO(충전소 운영업체)로서의 촉매 역할을 하고자 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두고 자체 기업 ID로 운영되는 자립 법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운송 사업자의 특정 요구 사항에 중점을 둔 강력한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합작회사는 모든 배터리 전기 대형 차량 사업자에게 안정적이고 접근 가능한 고성능 충전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작은 유럽의 기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고 필요한 충전 네트워크의 급속한 확장에 협력하기 위해 다른 모든 업계 관계자와 정부 및 정책 입안자들에게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다. 모든 이해 관계자에 대한 명확한 신호로, 3자에 의해 시작된 충전 네트워크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유럽의 모든 대형 상용차에 개방되고 접근할 수 다.

 

합작회사 팀은 중장비 차량에 안정적이고 편리한 공공 충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및 네트워크 배포를 확장하기 위해 신속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터리 전기 트럭 및 코치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팀은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여 운송 회사와 운전자의 요구에 맞는 충전 솔루션을 설계하고 구축할 계획이다.

 

브랜드 이름 공개를 포함한 더 많은 정보는 올 해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세 회사가 합작회사의 동일한 지분을 소유하지만 다른 모든 영역에서는 계속 경쟁자라고 밝혔다. 세 파트너는 2021년 12월에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그 이후로 담당 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승인을 받았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