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그룹, 상반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27%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15 20:14:50

본문

폭스바겐 그룹의 2022년 상반기 배터리 전기차의 글로벌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1만 7,100대로 집계됐다. 공급 병목 현상과 유럽의 일시적 생산 중단 및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봉쇄에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 전체 판매대수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은 2021년 상반기 3.4%에서 5.6%로 증가했다. 가장 큰 성장 요인은 중국에서 3배 이상 증가한 6만 3,500대가 팔린 것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은 12만 8,800대로 전체 전기차 판매의 59%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큰 시장은 중국으로 6만 3,500대(29%), 그리고 미국은 1만 7,000대(8%)가 팔렸다.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이11만 5,900대(점유율: 53%), 이어서 아우디 5만대(23%), 스코다 2만2200대(10%), 포르쉐 1만8,900대(9%), SEAT/CUPRA 8300대(4%)가 뒤를 이었다.

 

2022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배터리 전기차는 다음과 같다.

– 폭스바겐 ID.4/ID.5 : 6만 6,800대

– 폭스바겐 ID.3 : 2만 6,000대

– 아우디 e-트론(스포츠백 포함) : 2만 4,700대

– 스코다 엔야크iV(쿠페 포함) : 2만 2,200대

– 포르쉐 타이칸(크로스 투리스모 포함) : 1만 8,900대

– 아우디 Q4 e-트론(스포츠백 포함) : 1만 8,200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