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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에너지차 구매세 면제 2023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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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8-02 1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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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신에너지차(BEV, FCEV, PHEV)에 대한 구매세 면제를 2023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는 지난 4월 19일, 신에너지차 구매세에 대한 우대 정책을 연장하는 등 신에너지차 산업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산업 및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신에너지차 배터리 교체 모델을 계속 시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에너지차는 고속 개발 단계로 들어었다며 2022년에도 빠른 확장 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원자재 가격 인상, 자동차 칩 부족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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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차 생산업체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국방부는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공식화하고 자동 전기화와 지능형 기술의 통합을 장려하며 배터리의 안전성과 저온 적응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에너지차 관련 자원의 국내 개발 속도를 높이고 다른 당국과 협력하여 원자재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비축 및 가격 폭등을 단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2리터 미만의 30만 위안 이하의 내연기관차에 대한 보조금은 10%에서 5%로 반감된다. 

 

중국의 6월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57만 1,000대로 이전 기록인 2021년 12월 50만 5,000대를 크게 초과했다. 

 

2023년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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