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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2023년부터 고객에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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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8-11 15: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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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EV트럭의 고객인도 시기를 발표했다. '세미'는 2022년 내, '사이버 트럭'은 2023년부터 인도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세미는 트레일러 견인에 사용되는 트레일러 헤드 형태의 전기트럭이다. 전동 파워트레인에는 테슬라의 EV 세단, 모델 3에 사용되는 전기모터 4개가 탑재된다. 0~96km/h 가속시간은 5초로 동급 디젤 트럭이 15초인 것을 감안하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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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약 483~805km. 새롭게 개발된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640km 주행이 가능한 충전용량을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사이버 트럭은 픽업 트럭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성능을 갖춘 설계가 특징인 전기트럭으로, 기존의 픽업 트럭과 다른 독특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사이버 트럭에는 내구성과 탑승자 보호를 위한 견고한 쉘 바디가 도입된다. 모든 구성 요소에는 고강도 냉간 압연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방탄 유리도 적용되어 뛰어난 강도와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테슬라에 따르면, 총격으로도 관통 불가능한 차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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