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워렌 버핏, BYD 주식 일부 매각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8-31 09:07:17

본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이끄는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가 2022년 8월 30일, 중국 BYD의 홍콩상장 주식의 지분을 기존 20.49 %에서 19.92 %로 줄였다. 로이터 통신은 워렌 버핏은 2008년 처음으로 BYD 주식을 인수했었다. 워렌 버핏은 홍콩 상장 주식 133만 주를 약 3억 7,000만 홍콩 달러에 매각했으며 이는 이익 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워렌 버핏의 회사는 2008 년에 BYD 주식을 인수해 7.73 %의 지분을 보유했으며, 이는 홍콩상장 주식의 20.49 % 지분에 해당한다고 BYD는 밝혔었다.

 

그는 2008년 BYD에 투자하면서 20년 후엔 전기차 세상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당시 라이스 대학에서의 강연에서 2030년 이전에 모든 신차는 전기차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었다. 


당시 그의 투자와 전망에 대해 전기차의 가능성을 내다 본 투자라는 의견과 아직까지는 내연기관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이 팽배했었다. 

 

BYD의 주가는 다음날 12% 하락했다. 워렌 버핏은 올 해 나이가 92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