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21년 자동차 수출이 200만대를 돌파했고 그 중 50만대가 신에너지차(BEV+PHEV+FCEV)였고 신에너지차의 절반이 유럽시장으로 수출됐다. 이는 2022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서비스 무역 국제 박람회의 자동차 자본시장 포럼에서 행시 공동 주최자인 중국 이코노믹 데일리가 발표한 것이다. 

이코노믹 데일리의 자오 지홍은 이는 가솔린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유럽 기술 및 경제 협력 협회 관계자는 중국이 전기 모터, 배터리 및 기타 핵심 분야에서의 경쟁력으로 인해 신에너지차 부문에서 자동차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 시장의 규모와 2035년부터 가솔린 차량의 판매금지에 대한 현지 정책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전례 없는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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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유럽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는 230만대로 전체 차량 판매의 1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