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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러시스, 10분만에 400km 주행용량 충전 가능한 배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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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13 08: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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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업체 패러시스(Farasis)가 300~350kW급 급속 충전 시설에서 10분 만에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 제품을 공개했다. 이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배터리보다 훨씬 빠른 것이다. 수퍼파워 솔루션(SPS)이라는 제품은 캐스트 폴리프로필렌 필름, 알루미늄 호일 및 나일론 필름으로 둘러싸인 적층 배터리 셀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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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구조가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SPS 는 테슬라의 4680 배터리에 비해 크기는 12% 작고 열효율은 60% 높으며 수명은 2배 더 길다고 한다.

 

2009년에 설립된 패러시스는 연간 21GWh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 광저우자동차그룹, 길리자동차 및 둥펑자동차 등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495.48% 증가한 52억 2,000만 위안(7억 5,220만 달러)였다. 2025년까지 중국 4개 공장과 유럽 1개 공장에서 약 150GWh까지 생산 능력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패러시스의 지분 약 3%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슈퍼차저를 약간 수정해 10분만에 90%의 충전을 완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또한 비용없이 인공지능을 통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한다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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