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오프로더 컨셉트 전기차 ID. 익스트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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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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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3 09: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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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9월 9일, 로카르노에서 열린 ID. ID. 트레펜(Treffen) 미팅에서 ID. 익스트림(XTREME)을 공개했다. 네바퀴 굴림방식이 가능한 전기 컨셉 오프로더는 ID.4 GTX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뒤 차축의 고승능 드라이브와 제어 장치에 대한 소프트웨어 조정은 ID.4 GTX에 비해 시스템 최대출력을 285kW까지 증강시켰다. MEB를 기반으로 한 가장 강력한 양산 모델은 현재 220kW를 발휘한다. 배터리 축전용량은 82KWh.
가장 큰 변화는 랠리 섀시가 일회용 ID.4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특수 오프로드 타이어가 18인치 휠에 장착된 것이다. 전방 충돌 구조에 범퍼가 추가됐으며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머드 가드도 50mm 더 넓다. 추가 LED 조명이 루프 캐리어와 알루미늄 언더 바디도 오프로드를 위한 설계다.
음향적으로도 ID. 익스트림의 주행 소음은 휠 하우징의 음향 발생기를 통해 외부로 출력된다. 인테리어에서 수많은 알칸타라 어플리케이션, 개조된 시트 및 액센트 컬러 오렌지의 요소를 포함한 다양한 하이라이트가 특징이다.
폭스바겐인 이 ID.익스트림이 컨셉트카만으로 남을지에 대해서는 시장의 반응을 바탕으로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ID. 트레펜은 ID 개인 회원에 의해 시작된 조직으로 배기가스 제로로 가는 길에 대한 헌신의 일환으로 오스트리아 뵈르트 호수에서 열린 GTI 모임에서 폭스바겐을 지원 파트너로 둔 모임이다. 폭스바겐은 D. 익스트림을 통해 이전에 GTI 미팅을 위해 제작된 컨셉 카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