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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중심부 전시장 교외로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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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16 08: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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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중국 베이징에 전시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테슬라가 일부 전시장을 폐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2022년 9월 15일 보도했다. 대신 정비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저렴한 교외 매장에 더 중점을 둘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매장의 절반 이상이 있는 베이징과 상하이의 매장이 높은 임대료 등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로 인해 정비가 지연되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테슬라는 중국에서 엔지니어 및 기타 서비스 인력을 고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테슬라는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기가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 39만 9,939대를 판매했으며, 그 중 60%인 24만 538대가 현지 소비자에게 인도됐다고 중국 승용차 협회는 밝혔다.

 

*사진 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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