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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Strategy&, 2035년 북미와 중국시장 전기트럭 점유율 7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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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05 0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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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Price Waterhouse Coopers) 네트워크의 전략 컨설팅 부문 Strategy& 이 보고서를 통해 전기 트럭이 향후 15년 내에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기존 트럭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30년 초, 배터리 전기차와 연료전지 전기차는, 북미 및 중화권의 모든 트럭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35 년까지는 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약 70 %로 증가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변화는 점점 더 엄격한 규제 요구 사항과 동시에 ZEV의 총 소유 비용(TCO)을 감소시킴으로써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변화에 대한 압력을 높이고 있다. 많은 정부가 현재 에너지 정책을 재조정하고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배터리 전기 트럭과 연료전지 전기트럭 기술은 차량 비용 감소, 에너지 가격 하락 및 대중의 수용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경쟁력있는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고 Strategy&은 밝혔다. 특히 배터리 전기 중형 트럭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 트럭의 비용에 근접하게 될 것으로 보았다. 

 

더불어 고성능 고속도로 충전, 저속 야간 창고 충전 또는 수소 충전소(HRS)와 같은 트럭 교통을 위한 대체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5년까지 예상되는 BET 거래량 증가는 2023년까지 파일럿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최대 120MW 충전 시스템(MCS) 스테이션을 구축하여 지역 커버리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며 총 투자액은 최대 10억 유로라고 계산했다. 

 

장기적으로 충전 및 급유 인프라의 추가 확장은 용량에 따라 필요다. 유럽에서는 수요가 많은 시나리오에는 1,800 개의 충전소와 360억 유로의 투자가 필요한 600 개의 순수 야간 충전소가 필요하다. 

 

연료 전지 트럭은 2030년에 26-34%의 비용 우위에 도달함으로써 내연기관에 비해 총 소유 비용(TCO ) 경쟁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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