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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유럽 급속충전 허브 네트워크 모빌라이즈 패스트 차지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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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11 1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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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의 모빌리티 브랜드 모빌라이즈가 2022년 10월 10일, 유럽의 초고속 충전 허브 네트워크 모빌라이즈 패스트 차지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모든 전기차에 개방되는 급속 충전 동원은 여섯 개의 충전 포인트가 있는 200 개의 충전소로 구성되며 각각 최대 1,200 개의 플러그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주로 고속도로 근처에 위치한 르노 딜러에 의해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빌라이즈는 프랑스의 간선 도로에서 150km마다 하나의 초고속 스테이션에 해당하는 90 개의 충전 허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충전 포인트는 모빌라이즈 충전 카드를 소지한 모든 전기차 운전자에게 개방되어 우대 요금을 누릴 수 있다.

 

충전소의 충전기 출력은 400kW로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사용하는 고정된 저장 장치와 결합 된 지능형 부하 관리 시스템 및 일부 지역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다. 모빌라이즈는 스토리지 시스템이 여러 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되는 경우에도 600kW의 순간 전력을 제공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규모에 관해서는, 운전자가 2024 년 중반까지 네트워크를 완성하면 함부르크에서 세비야까지 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충전소에는 운전자가 커피나 스낵을 즐기거나, 와이파이 연결을 사용하거나, 여행을 계속하기 전에 휴대 전화나 노트북을 충전 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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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르노그룹은 2021년 1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익성을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전환하는 그룹의 새로운 경영전략 ‘르놀루션(Renaulution)’을 발표했다. 르놀루션(Renaulution)의 내용은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비즈니스, 기술력 향상을 위한 얼라이언스 정립,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데이터 연계 서비스 가속화, 그리고 르노 그룹 조직을 브랜드, 고객, 시장을 중심으로 ‘르노’, ‘다치아-라다’, ‘알핀’, ‘모빌라이즈’ 등 4개로 재편해 수익성 추구한다는 것이 골자다. 그중 르노가 제시한 새로운 모빌리티 제품인 모빌라이즈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차 EZ-1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르노그룹은 베를린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betteries AMPS GmbH'와 모빌라이즈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들은 9.2 kWh의 최대 용량에 도달 할 수 있는 베터팩스(betterPacks)라는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기반으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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