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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오하이오주에 배터리 공장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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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13 0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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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22년 10월 11일, 미국 오하이오 주에 두 가지 주요 투자를 발표했다. 전기차 생산을 위해 기존 자동차 및 파워트레인 공장 세 곳을 개조하는 데 7억 달러,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LG 에너지 솔루션 (LGES)과의 합작회사에 3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혼다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여름 배터리 합작 투자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번에 공장 건설 위치가 결정됐다. 배터리 공장은 콜럼버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40 마일 떨어진 오하이오의 파예티 카운티에 건설된다. 배터리 생산은 2025 년 말에 시작되며 연간 생산 능력은 약 40GWh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파우치 타입 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법인이 설립되고 2023년 초 착공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하이오의 기존 혼다 공장은 2026 년부터는 새로운 혼다 e :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전기차의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이 완성될 때까지 혼다는 GM의 얼티움 셀을 사용하게 된다. 

 

혼다는 2030 년까지 연간 2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세 가지 새로운 전기 자동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중 첫 번째는 2024 년 초에 데뷔한다. 2026 년에는 새로운 대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북미에서 전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급형 모델은 GM과  공동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최근 발표한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모델은 2027 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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