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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와 소니, 2026년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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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14 09: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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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2022년 10월 11일, 향후 EV의 본격적인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세 개의 기존 공장(자동차를 생산하는 메리스빌과 이스트리버티, 사륜 차량용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안나 엔진 플랜트)에총 7억 달러를 투자하여 생산 시설을 갱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북미에서전기차 생산을 위한 허브로 이 공장을 진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생산 시설의 갱신으로 오하이오에서는 2026 년 북미시장에 출시 예정인 혼다e : Architecture를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나 엔진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케이스와 LG 에너지 솔루션과의합작 EV 배터리 생산 합작 투자에서 생산된 배터리 모듈을 메리스빌 공장에서 결합하여 배터리 유닛을생산하고 메리스빌과 이스트 리버티 공장에서 생산되는 EV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공장에서는 소니와의 합작회사를 통해 개발한 전기차를 생산해 2026년부터미국시장에 출시하고 일본으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이 모델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고급 소프트웨어 및 많은 센서를 포함하여 소니의 많은 신기술을채용한 고부가가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혼다는 1982년 메리스빌 공장에서 미국에서 4륜차 생산을 시작한 최초의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었으며, 올해는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혼다는 오하이오 생산 현장을북미 혼다의 EV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EV 생산 기술과노하우를 북미의 다른 자동차 생산 기지에 배치 할 것입니다.

 

한편 혼다와 소니는 지난 6월, 올 해 안에 소니 혼다 모빌리티주식회사를 설립하고 2025년부터 전기차 판매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지난 3월 전기차 공동 개발 및 판매와 모빌리티 서비스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논의하고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EV를 판매하고 이동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할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회사는 혼다의 최첨단 환경 및 안전 기술 및 기타 이동성 개발 기능, 차체 제조 기술 및 애프터 서비스를운영하며 이미징 감지, 통신, 네트워크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기술을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소니의 실적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대의 이동성을위한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혼다의임원 야스히데 미즈노가 새로운 회사의 회장 겸 CEO로 재직할 예정이며, 소니 모빌리티의 이즈미 카와니시 사장은 사장 겸 COO로 내정됐다고한다. 새 회사는 올 해 안에 설립 될 예정이며, 2025 년에전기차 판매 및 이동성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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