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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순환경제 중심의 새 회사 The Future is Neutral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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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16 1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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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이 2022년 10월 13일, 순환 경제에만 전념하는 The Future is Neutral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2030 년까지 자동차 순환 경제의 유럽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룹과 파트너의 모든 기존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이 새로운 단체는 부품 및 원자재 공급, 생산, 사용 및 수명 종료와 같은 차량 수명의 각 단계에서 폐쇄 루프[1]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목표가 23억 유로 이상의 매출액[과 2030년까지 10% 이상의 영업 이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The Future Is NEUTRAL은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폐쇄 루프 자동차 순환 경제의 산업 및 유럽 규모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그룹은 지난 7월에도 순환 경제 허브가 될 파리 근처의 플린스에 있는 리팩토리 공장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곳은 새 회사 The Future is Neutral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플린스에서 The Future is Neutral은 현장 배터리 수리, 부품 수집 및 재사용, 수명이 다한 차량의 재료 재활용을 운영하는 자회사 가이아(Gaia)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게 된다. 새 회사는 이미 거기에 위치한 기계 및 메카트로닉 부품의 개조와 미래의 차량 해체 시설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 7월, 플린스 리팩토리 디렉터는 중고 배터리가 2차 라이프 시나리오에서 더 많은 응용 분야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당시 르노의 렌탈 서비스가 2030 년까지 100만 대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하며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재활용은 산업 공정의 사용을 통해 수율과 순도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The Future is Neutral은 니켈, 망간, 코발트 및 리튬과 같은 귀중한 원자재를 포함하는 유럽 최대의 전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자회사 인드라의 확장된 네트워크 및 자회사 가이아의 배터리 진단 전문 지식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은 더 큰 중국 전기차 산업이 발견한 것처럼 환경뿐만 아니라 대기업에도 더 좋다. 또 다른 장점은 르노가 지난 6월 배터리 - 전기차 공급망 전체를 포괄할 계획을 발표했을 때 이미 지적했듯이 현지 공급망이 짧아지고 지정학적 보안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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