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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엔비전 AESC, BMW와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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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20 16: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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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엔비전그룹의 배터리 생산 부문 엔비전 AESC가 2022년 10월 19일, BMW와 차세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새로운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엔비전 AESC생산 지원을 위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30GWh 전용 배터리 제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BMW 그룹의 차량 생산 및 배터리 조립 시설과 가까운 적절한 부지를 완성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계획된 새로운 배터리 공장은 테네시에 있는 기존 배터리 제조 공장과 켄터키에 건설 중인 공장을 기반으로 하여 최대 70GWh 용량을 제공하고 미국의 전기차로의 이행에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전 AES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새로운 30GWh 배터리 공장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더 멀리, 더 빠르게 이동하는 더 밀도가 높고 더 가벼우며 더 강력한 배터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MW 측은 차세대 전기 아키텍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원형 셀을 통해 주행 거리와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전 AESC는 기술 R&D에 막대한 투자를 했으며, 2026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0GWh 용량을 생산하기 위해 12개의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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