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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베트남 빈패스트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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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01 08: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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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대기업 CATL이 2022년 10월 31일, 베트남 전기차 회사 빈패스트(VinFast)와 CIIC(CATL 통합 인텔리전트 섀시) 스케이트보드 섀시 제품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CTP(cell to pack) 제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CIIC 스케이트보드 섀시에서 빈패스트와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모색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CIIC 스케이트보드 섀시는 배터리 팩, 전기 모터 및 기타 중요 장치를 차량 하단의 단일 레이어에 통합하여 구매 비용과 에너지 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다고 덧붙였다.

 

CATL은 또한 전기화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다른 방식으로 빈패스트와 파트너 관계를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CATL의 배터리를 활용함으로써 빈패스트의 전기차는 주행 거리, 안전 및 스마트 주행에서 새로운 차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CATL은 특히 신흥 시장에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전기차 기술의 채택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의 일원인 빈패스트는 세계 시장으로 진출한 최초의 현지 자동차 회사이자 전기차와 전기 스쿠터를 생산하는 최초의 베트남 자동차 회사이기도 하다.

 

CATL은 9월에47.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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