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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스커, 2주 후에 첫 BEV 오션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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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03 1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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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피스커가 2022년 11월 4일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피스커는 앞으로 2주 후에 첫 번째 전기차 오션 SUV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말까지 4만 2,400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4단계 생산 계획과 함께 현재 10월 31일 현재 6만 2,000대 이상 예약 및 주문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스커는 지난 8월 연례 보고서를 통해 오스트리아의 위탁생산 전문업체 마그나가 피스커 오션의 첫 번째 55 프로토 타입을 완성했으며, 전기 SUV의 양산이 2022 년 11 월 17 일 그라츠의 마그나에서 시작될 예정이기 전에 다양한 최종 테스트를 거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피스커는 또한 이달부터 2023년 말까지 오션의 4단계 생산 증가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1분기 300대 이상을 생산하고 2분기 8,000대, 3분기 1만 5,000대, 4분기에는 4만 2,400대를 생산하기 위한 나머지 물량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스커는 익스트림 트림으로 2023년 1월부터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 오션을 판매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8월에 피스커 오션 원(Fisker Ocean One)이라는 입문 버전이 현재 완전히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소비자은 5,000달러로 이미 첫 번째 예상 물량 5,000대에 대한 예탁금을 지불했다는 것이다.

 

CEO헨릭 피스커는 오션 원의 모든 사전 주문은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및 미국의 아홉 개국에서 제공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수천 명의 고객이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서만 본 차량에 대해 5,000 달러를 지불했기 때문에 회사에게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피스커는 지난  2 월 말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월드 콩그레스 유럽에서 오션원을 처음 출품했다. 헨릭 피스커 피스커 오션은 성능, 가치 및 지속 가능성의 조합을 통해 캘리포니아 모드, 17.1인치 회전 스크린, 그리고 긴 주행거리 등 업계 최초의 기능을 갖춘 독특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생산은 올 해 11월부터로 유럽에서 연간 6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션은 단일 모터의 스포츠와 트윈 모터의 울트라, 익스트림, 출시 기념 한정 모델 원 등을 설정한다. 스포츠는 한 번충전으로 250마일(420km), 익스트림은 350마일(563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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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최대출력 275hp로 0- 96km/h가속성능 6.9 초다. 트윈 모터 AWD 울트라는 각각540마력, 3.9초, 트윈 모터 AWD 익스트림은 550마력, 3.6초다.

 

피스커 오션 의 예약 건수는 2022년 8월 1일 현재 총 5만 6,000대 이상에 달한다고 피스커는 밝히고 있다. 피스커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오션의 생산이 시작되는 다음 날인 11월 18일부터 오션 익스트림 트림에 대한 사전 주문을 개시할 예정이며, 2023년 1분기에는 울트라 및 스포츠 트림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피스커는 마그나 외에도 대만의 폭스콘이 미국의 로드스톤 공장을 인수해 준비 중인 공장에서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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