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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새 정부, 전기차 국가 보조금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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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09 0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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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새 정부가 2022년 11월 8일부로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국가 보조금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11월 8일 이후에 주문한 차량은 더 이상 소위 기후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동차의 구매 및 운영 비용이 이제 휘발유 또는 디젤 자동차의 비용과 비슷하고 시장 도입을 위한 국가 보조금이 더 이상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스웨덴의 기후 보너스는 자동차 등록 후 6개월 이내에 지급되기 때문에 이미 발주된 주문에 대해서는 기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한 기후 보너스 자동차가 이미 신차 판매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가격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스웨덴에서는 60g/km 미만의 CO2를 배출한 차량을 구입할 때 기후 보너스 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 이 것도 2023년 1월 1일부터 킬로미터당 30g 미만의 CO2를 배출하거나 천연 가스 또는 바이오 가스 구동 장치가 있어야 한다.

 

2022년 11월 8일 이전에 주문한 배터리 전기차는 2023년 1월 1일부터 최대 5만크로네(약 4,600유로)가 지급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최대 1만크로네(920유로)가 지급된다. CO2 배출량이 높은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세금 인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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