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테슬라에 3천만 달러 투자

파나소닉이 테슬라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닛케이는 파나소닉이 3천만 달러를 들여 테슬라의 지분을 사들인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토요타에 이어 파나소닉도 지분에 참여하게 됐다. 파나소닉은 이미 테슬라의 차기 모델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파나소닉이 지분에 참여하면서 토요타와 테슬라의 관계는 좀 더 밀착되게 됐다. 파나소닉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에 배터리를 공급해 왔고 1996년부터는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5월에는 토요타가 테슬라에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