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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아이온, E/E 아키텍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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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09 2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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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광조우자동차그룹(GAC) 아이온이 2022년 11월 8일, 최신 전기 및 전자 아키텍처 싱링을 공개했다. 이 아키텍처는 고급 하이퍼 모델에 처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E/E 아키텍처는 스마트카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지 시스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GAC 아이온은 EV 플랫폼을 출시한 최초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다. 

 

이 시스템은 가변 초점 거리를 가진 3개의 2세대 라이다 유닛을 포함하여 39개의 센서로 구성된다. 또한 카메라와 레이더가 감지하지 못할 수 있는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적외선 원격 감지 기술도 채용했다고 밝혔다

 

싱링 아키텍처는 AEP 3.0이라고 하는 전기 자동차 플랫폼이 공개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GAC 아이온은 2023년 첫 번째로 출시될 하이퍼카가 E/E 아키텍처와 AEP 3.0 플랫폼을 모두 적용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 속도가 시속 300km에 달하며 듀얼 모터 버전의 0-100km/h가속성능이 1.9초, 단일 모터 사양은 4.9초다. AEP 3.0 플랫폼은 또한 선회 반경과 제동 거리 측면에서 성능도 제고한다고 한다..

 

광저우 아이온은 지난 10월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3만 63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로는 134% 증가한 21만2384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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